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 수능 종료 시까지 원활한 수능을 지원하기 위한 24시간 대설·한파·지진 상황관리 강화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매년 11월에 수능을 시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수능 시행일이 2주 연기돼 수능 도입(1994학년도) 이후 처음으로 12월에 시행된다.
이에 따라 기상 악화, 지진 등으로 인한 시험장 학생교통, 문답지 운송, 보안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는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1월 15일부터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해 수능에 대비한 비상차량 확보, 시험장 소재 도시별 교통소통 대책본부 설치·운영, 제설자재 확보, 제설장비 정비, 제설취약구간 관리, 지진 대피장소 사전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특히, 수능당일 강설 예보 시 제설제 사전살포 등 한 단계 앞선 대책을 추진하고 유관기관, 시군 등과 협업을 강화해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수능 전·당일(12.2.~3.) 상황관리 강화와 비상근무를 실시해 지진 대응 체계 유지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