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예비소집을 시작으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수험생들의 부담이 늘어난 만큼 마지막까지 꼼꼼한 점검이 요구된다.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통보를 받는 수험생들은 보건소와 교육청에 그 사실을 즉시 알려 시험장을 배정받아야 한다.자가격리자가 배정받은 시험장 대신 일반시험장 등으로 갈 경우 응시가 불가하며 자가격리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될 수 있다.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12월2일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고, 시험 당일 시험장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시험장 건물 안에 들어갈 수는 없다. 확진·격리 수험생은 직계 가족이나 교사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지인을 통해 수험표를 대리로 수령할 수 있다.
확진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이 아닌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각각 응시하게 된다. 
시험 당일 방역상황과 발열체크를 위해 시험장 출입은 오전 6시 30분부터 허용되며 1교시 미선택자도 반드시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손소독과 체온 측정, 증상확인 절차를 거쳐야 시험장 입실이 가능하다.무증상 수험생은 일반 시험실로 들어가면 되지만 증상이 발견될 경우 2차 체온 측정과 증상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만약 발열이 지속되고 심한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쉬는 시간 서로 모여있거나 대화하는 것을 자제하고 점심시간에는 본인의 자리에서 도시락으로 식사해야 한다. 시험장에는 정수기 등 음용설비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따로 마실 물을 준비해야 한다. 매 교시 종료 후 모든 시험실마다 환기를 실시하기 때문에 외투를 입는 등 보온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화장실에 갈 때에는 바닥에 표시된 지점에 대기하며 이용해야 한다.시험이 끝난 후에는 안내방송과 시험장 관계자 안내에 따라 거리를 유지하며 퇴실한다. 수능 이후에도 대학별 전형이 이어지는 만큼 감염병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