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일 열린 '제8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서 대구 선원초 6학년 전은정양이 은상을, 신당초 6학년 가심양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정한 발표장소에서 줌(ZOOM)을 통해 이뤄졌다. 심사위원은 한국외대에서 참가학생들의 발표를 심사했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1명은 러시아어, 중국어를 비롯한 13개의 다양한 언어와 한국어로 발표했다.초등부는 자유롭게 작성한 원고를 모국어 및 한국어로 각 3분씩 발표했고, 중등부는 '나의 진로계획'이란 주제로 모국어와 한국어를 각 2분씩 발표하고 2분간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전은정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이중언어능력을 더 향상시켜 제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가심양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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