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기초·기본학력의 증진을 위해 '다맞춤 멘토링'을 실시한다.다문화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강사와 교육내용을 선정하고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한글과 기초 교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학년 학생부터 심리상담과 조언이 필요한 고학년 학생까지,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초·중·고 다문화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최종 20명을 대상자로 선정,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멘토링 강사는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에 맞춰 한국어 교원 자격증을 구비한 일반강사부터 친근한 대학생(예비교사)까지 공고를 통해 선정했다. 학기발 및 방학기간 동안의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멘토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