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 이경호교수(에너지특성화사업단장)는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인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 3단계 2차년도 이용자프로그램 소과제에 선정됐다.
이경호교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에서 주관하는 과제에 4년 연속으로 선정돼 지역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호교수의 연구제목은 “이온빔을 이용한 고효율 무기질 박막형 태양전지의 차세대물질 개발”로 경상북도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과 함께 건천에 세워질 양성자가속기센터의 핵에너지 연구와 경상북도의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함께 한층 양성자가속기빔과 태양전지의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경호교수는 연구결과를 국제유명저널에 게재중에 있으며 국제 및 국내 유명 학술대회에서 수차례 연구결과를 발표를 한 바 있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에너지특성화사업단을 중심으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경주지역 특화 신재생에너지 연구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7일 백상승 시장을 비롯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타당성 최종 보고회를 시청 영상 회의실에 갖었다.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으로 3대 국책사업 유치효과를 극대화 해 경북도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의 중요한 발전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