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제27대 우동기 총장(세례명 파스칼·사진)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취임사는 영상으로 제작해 대학 공식 유튜브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우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의 오늘을 채우고, 미래 100년 새로운 창학의 초석을 다지는 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 총장은 지금의 시대적 화두인 뀬공생 뀬협력 뀬융복합의 가치를 강조하며 대학 내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간의 융복합, 구성원들의 통합적 사고와 실천력,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 지역 유·초·중·고 교육 체제 및 평생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우 총장은 1979년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일본 쓰쿠바대 사회공학연구과에서 학술박사, 2008년 미국 볼주립대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2년에는 대구가톨릭대에서 신학석사를 받기도 했다.
1990년부터 영남대 행정학과 교수로 교육자의 길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12대 영남대 총장,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대, 9대 대구시 교육감을 역임하고 이달 6일 대구가톨릭대 제27대 총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