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초등학교(교장 김태식)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경된 방학 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복꾸러미’를 재학생 각 가정에 배송했다. ‘우복꾸러미’는 태양광을 이용한 로봇 만들기와 압화 아크릴 자 만들기, 손세정제 만들기 등 5종류의 탐구학습꾸러미와 간단한 간식을 담은 먹거리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탐구학습꾸러미는 외출이 어려운 현재의 상황에서 ‘놀꺼리’를 제공하고자 학생들이 설명서를 직접보고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먹거리꾸러미는 친환경 완제품으로 구입해 제공했다. 김태식 교장은 “코로나 확산과 매서운 추위로 학생들이 집에만 머물러 있는 기간이 길어져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우복꾸러미’로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