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출신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28일 MBN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회의원 종합의정평가 ‘참 괜찮은 의원상’을 수상했다.‘참 괜찮은 의원상’은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과 민생 활동, 국민과의 소통과 사회적 갈등 해소 노력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2020년 참 괜찮은 의원상은 각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종합 의정 자료와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상임위, 본회의 출석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여성유권자연맹이 제출 자료에 대한 정량 평가를 한 후 수상 후보를 엄선한 후 운영위원회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했다.심사위원진은 조명희 의원에 대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방역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고 선정이유를 밝혔다.실제로 조명희 의원은 지난 12월 국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촘촘한 감염병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방역시스템’을 제안했고, ICT 기술을 활용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체계를 마련토록 하는 '감염병 예방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또 산·학·연·관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 전쟁,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1차 세미나를 개최해 백신·치료제 국산화, 부작용 피해 보상, 과학적 방역 진단과 대책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 의원은 “지난 8개월간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먹거리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하고,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며 “참 괜찮은 의원 상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을 비롯해 머니투데이 '2020 대한민국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 쿠키뉴스 '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빛낸 초선의원'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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