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일 임용 5년 이내 기술직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신설학교 건축 현장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 공무원들은 올해 개교 예정인 국제고, 예아람학교 등 신축학교 현장에서 해당학교를 공사 감독한 선배 공무원의 매뉴얼이나 지침에 나와 있지 않는 실제 현장 기술지식, 업무 노하우 등을 배웠다.건축 현장에서 설계 도면과 실제 공사 시공 사항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공정별 현장 검토사항, 설계 및 공사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했다.또 학교 시설물을 직접 사용하는 학교 관계자와 대화를 통해 향후 각종 시설 공사 시 기술직 공무원으로서 사용자 중심의 공간 설계와 시공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연수는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 뿐 아니라 선·후배 공무원 간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