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 8일 학교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홍보대사 '아리미' 학생들이 자신의 장학금을 모은 500만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아리미 학생들은 이날 오전 본관 비서실을 찾아 신일희 총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의미 있는 일을 생각하다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신 총장은 "학생들도 어려운데 학교를 위해 이렇게 뜻깊은 결정을 한 우리 아리미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대학을 알리는 사람이란 의미의 '알림이'를 부르기 쉽게 붙여진 '아리미'는 1994년 대전엑스포 도우미에서 힌트를 얻어 한강 이남 최초로 도입한 학교 홍보대사다. 1995년 제1기 '아리미' 1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이들은 각종 대내외 행사 안내, 내외빈 대상 학교 소개 및 캠퍼스 투어 진행을 책임지고 있으며, 홍보 화보, 소식지 및 홍보영상, SNS홍보 등에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또 지역소재 양로원 방문, 장애우 초청행사, 불우이웃돕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타 지역 소재 대학 홍보대사와의 교류행사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들과도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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