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범부처 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의 의료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 관련 사업을 지역 최초로 수행하게 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약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로, 의료기기와 관련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개발을 지원하며, 지난해부터 6년간 추진된다.영남대의료원은 '의료공공복지 구형 및 사회문제 해결' 과제에 선정됐다. '현장형 영상통신 기반 4K UHD급 고해상도 비대면 진료 지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오는 2023년까지 진행한다.피부과 신동훈 교수가 총괄 책임자로 참여하며, 영남대 의과대학 의료R&D서비스디자인센터를 주축으로 지역기업인 ㈜알엔웨어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연구를 통해 영남대의료원은 ▲현장 의료서비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및 진료 분야별 사용 시나리오 검증 ▲비대면 진료 지원시스템을 위한 병원 내 환경 구축 등을 추진한다.영남대의료원은 이번 사업으로 전문의가 고품질 영상을 통해 왜곡 없이 환자의 병변을 확인하고,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질환별로 전문의가 부족한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원격 진료가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영남대의료원은 2008년 당시 보건복지가족부와 경북도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u-Health(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보건소에 원격화상 시스템을 설치하고, 환자가 현지에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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