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내세운 새로운 CMA 서비스인 ‘CMA 서프라이스’를 내놓았다. 영어단어 ‘서프라이스(surprise)’의 ‘Sur(놀라운)’와 ‘Price(가격·혜택)’의 조어다.
이 상품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금리우대를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급여이체뿐 아니라 소액결제와 공과금납부 등도 가능하다. 높은 이자혜택을 보장받는 동시에 은행계좌처럼 입출금할 수 있다.
또 CMA 체크카드로 연회비 없이 폭넓은 우대 혜택과 편리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과 연계한 CD/ ATM 수수료 면제, 하나은행 거래시 주거래 고객대우와 대출금리 우대 등 장점이 다양하다.
다음달 말까지 가입하면 2개월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하루만 맡겨도 연 4.1%의 업계 최고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향후 거래실적에 따라 추가로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CMA평균 수익률이 2.6%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하나대투증권은 CMA 가입고객이 원할 경우 온라인 증권투자서비스인 ‘멘토스’ 투자자문 서비스 2개월 무료이용, 고객이 소유한 모든 펀드 자산을 진단해주는 ‘펀드클리닉’ 서비스 무료이용, 일임형 투자상품인 ‘빅트리 맞춤랩’ 가입시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