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세 41억 7,400만원 확보

국회 교육위 간사인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대구 중구ㆍ남구)이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41억 7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nbsp;이번에 곽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남구 대봉초등학교 교사동 노후시설 개선(28억9천800만원), 대구고등학교 교사동 노후시설 개선(12억7천600만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봉초는 그동안 창틀 변형과 교실과 복도 바닥의 틈새&#11825;갈라짐으로 인한 소음, 먼지와 이물질 날림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수업 진행, 학교 측의 유지관리에도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교육부 예산은 창호 교체와 교사동 바닥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사업에 투입된다.외벽과 옥상 등의 시설 노후화가 심각했던 대구고 역시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외벽 보수와 옥상 방수 공사 등을 진행,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nbsp;곽상도 의원은 “관내의 낙후된 학교 시설로 학생과 교사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만큼 조속한 시설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