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부남면‘효 한마당 큰잔치’행사가 지난 18일 (구)부남농협창고에서 부남면장을 비롯해 65세 이상 노인 900여명과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부남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황하수)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1,800여만원의 예산으로 마련해 노인들에게 푸짐한 음식과 타올 등 기념품을 제공 나눠줬다.
또 지역내 17개소에 경노당에 선풍기 1대씩 전달했고, 또한 인기가수 최석준, 민요가수 등 10여명의 연예인을 초청, 흥겹고 즐거운 하루가 됐다.
이경우 부남면장은“평소 지역내 업무를 수행 하면서 몸소 어른들을 공경하고 어렵게 살아 가는 독고노인, 저소득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면서 부남면민들로부터 마음이 따뜻한 면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