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 구미1대학 대강당에서 한국관광산업학회(학회장 최해수 세명대 교수)와 중국 산동대학이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신성장 동력 구미권 관광산업과 미래’등 23개 논문에 53명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구미시는 첨단 IT산업의 메카인 구미야말로 우리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구미경제를 살리고 나아가 국가 경제의 성장 엔진을 힘차게 가동 시키 위한 행정과 더불어 교육 및 문화도시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노력하고 있다. 교육과 문화야 말로 백년대계를 세우는 발판임을 깊이 인식하고 전국의 석학들과 함께 구미시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토론의 장인 전국규모의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한·중 공동 국제학술대회야 말로 구미시 문화발전을 위한 토대에 큰 밑거름이 됐다 한편 구미시장은 지난해 과학연구단지 지정을 시작으로 국가산업 5단지와 경제자유구역을 잇따라 유치하면서 10년 후 구미의 미래를 담을 큰 그릇을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지속적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전국의 많은 석학들이 우리시를 찾아옴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구미지역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해 교육 및 문화 도시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미시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제 관광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북아 관광시장의 부상 및 새로운 관광의 대두 및 문화환경이 급변하는데 따른 구미지역의 관광문화 전략과제를 연구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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