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구룡포종합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김재술(63)씨가 구룡포5리 일본거리복원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회장은“내고향 구룡포는 지역특성상 90% 인구가 바다만 바라보고 살아왔다”며“고기가 많이 잡히면 흥청 망청쓰고 고기가 나지 않을 때는 타지방에 비싼이자 돈을 얻어 왔기 때문에 구룡포 경제가 발전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또“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우리 세대는 후손들을 위해 대보 호미곶 광장과 더불어 관광사업에 뛰어 들어야만이 살길이 생긴다”며“이 지역 인사들이 잦은 선거로 갈라진 민심을 모아 구룡포경제를 살려야 된다”고 했다 이에 구룡포를 사랑하는 모임 김 모씨는“김 회장은 벌써 10년째 구룡포중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맞아 골프장을 유치키 위해 동분서주하고, 구룡포5-6리 일본거리 복원이 발표되자 대영크럽(회장 송태흥)찾아 투자할 것을 권유 투자자들 모우는데 성공, 현제 20%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선거 때만되면 구룡포에는 지도층인사들이 자기들의 기반를 무기삼아 선거 브러커로 전락 지역 정서를 2~3를 쪼개는 인사와는 김회장은 틀리지않는냐”며“구룡포경제를 위해 구룡포에 일본거리를 복원해 침체된 구룡포경제에 활기를 주라”고 당부했다 이날 주민들은 구룡포경제를 살릴려고 모두가 합심해 추진하는데 이 지역 지도층 인사들도 정신차리고 힘를 합쳐 구룡포 경제살리게에 매진해야 할것이란 것이 지역주민들의 중론이다. 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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