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고교생의 대입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진로진학컨설팅을 진행한다.대구교육청은 오는 5월2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총2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전 중심 진로진학 역량강화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대상 학교의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구성원의 요구 사항과 진로진학교육 현황을 사전에 상세히 분석하고, 이에 따른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대입을 치르는 고3은 물론, 고2, 고1 학생까지 대입 제도가 매년 바뀜에 따라 일선 대입 지도도 학년별로 세심하게 살펴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고 설명한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지난해부터 고교 정보 블라인드 평가가 확대되면서 학생의 진로 설계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교육활동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여기에 수능최저학력기준까지 확대되면서 일선 학교의 교육활동 집중력이 어느 해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시교육청은 이런 대입 여건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진로진학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학교 진로진학 교육을 총괄하는 교장, 교감은 물론 직접 교육활동을 전개하는 교사들을 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를 초빙해 컨설팅 진행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입 관련 특강도 병행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공정성 강화, 수능 변화 등으로 인한 대입 여건의 변화에 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해 교육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컨설팅을 마련했다"며 "학교 상황에 맞는 슬기로운 대안을 컨설팅단과 함께 찾아가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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