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지난달 4일 기준 지역 최다 기록(수도권 제외)인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이 병원에는 최신 로봇수술 모델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포함해 총3대를 보유하고 있다. 대장항문외과(대장암, 직장암), 비뇨의학과(전립선암), 산부인과(난소암), 성형외과(유방재건), 유방갑상선외과(갑상선암), 외과(간담도) 등의 분야에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다수의 로봇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들이 국내외 학회로 초청받아 강연하고 있으며,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로봇수술은 고해상도 3D 화면을 통해 넓은 수술 시야 확보 및 협소한 부위까지 접근 가능한 로봇팔을 이용하여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출혈량을 낮출 뿐 아니라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따라서 감염 및 합병증 발생의 위험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빠른 회복력이 장점이다.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로봇수술 5000례는 모든 의료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으로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