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은 31일 국회 회의실에서 '4.7 재․보궐선거 지원을 위한 경북국회의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의원들이 최근 회동한데 이어 이날 4.7 재보선 승리를 위해 또 한번 뭉친 것이다. 이만희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경북국회의원들은 남은 기간 동안 투표 독려 등 4.7 재․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당원들 대상으로 서울. 부산에 거주하는 지인들에게 전화하기운동을 벌이고 대대적인 SNS 활동을 통해 후보자 홍보 등 여론형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회의원들은 지역의 지방의원들 함께 직접 서울 거점지역을 방문하여 출퇴근 인사, 상가·시장 방문, 후보자 유세지원 등 직접 선거운동 지원도 병행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 정희용 의원(칠곡성주고령)은 "오는 4월 2일과 3일 사전선거 투표참여부터 적극 독려키로 했다"면서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이 저조했던 점을 상기하며 모든 당력을 모아 투표참여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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