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도서관이 리모델링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개관한다.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일 달성도서관이 재개관을 한다고 1일 밝혔다.달성도서관은 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가족단위의 이용자가 크게 늘었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따랐다.이에 시교육청은 예산 39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를 시행했다.이에 따라 달성도서관은 ▲1층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체험실, 다목적강의실, 갤러리 ▲2층 일반자료실, 디지털 존, 청소년북토리 ▲3층 북카페, 북데크 등의 시설을 갖췄다.어린이자료실은 교과연계도서, 그림책, 팝업북 등 영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2만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매달 북스쿨린(Book Schooling)프로젝트 및 쿠폰북 행사를 운영한다.일반자료실은 일반도서, 신문, 잡지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인문고전 도서 및 북큐레이션 코너를 마련했다. 또 대구 최초 노트북 무인대여반납기를 설치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컴퓨터를 통해 디지털 정보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또 대출반납시스템도 무선인식기술인 RFID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가 직접 자료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1층 도서관 현관에 있는 무인도서반납기를 이용해 365일 자동화 시스템을 이용한 자료반납이 가능하다.이외에도 석면제거, 승강기 설치, 냉난방기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도서관을 둘러싼 독서숲길, 맨발산책로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한편, 달성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중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