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회가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연다.5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대구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고인경·김세복·송창주 등 의원의 각각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6~14일 본회의 휴회기간 중 각 상임위에서 북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심의와 함께 9~13일 중 각 상임위별로 구정현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가질 예정이다.15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별 심사한 안건 및 기안안건 처리후 구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관련 업무는 물론 민생안정,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을 위한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구정현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시에도 주민들의 불편한 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