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7일 전국 최초로 대구 전체 공·사립유치원 332개원에 유아 3만5000명이 사용할 안전모와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이번 안전용품 보급은 어린이(0~14세) 안전사고 중 유아기(4~6세) 때가 약 4분의 1을 차지함에 따라 이뤄졌다.안전모는 유치원에서 화재·지진과 같은 재난대피훈련 시 좀 더 구체적인 상황의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고 바깥놀이, 자전거, 킥보드에서 안전 확보를 높이기 위해 보급됐다.안전조끼는 호기심과 신체 움직임이 많아 매 순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유아들이 교육활동 및 야외체험활동 시 눈에 잘 띄게 함으로써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급됐다.시교육청은 이번 안전용품 구비에만 그치지 않고, 안전용품을 활용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22종을 개발, 보급해 유치원에서의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단 계획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유아들의 안전이 교육을 넘어 습관화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 유아들의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