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7시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마을공동 담배건조장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770㎡ 가운데 2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100만여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별다른 인명피해 없이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밭에서 약을 치던 중 건조장에서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다는 주민(46)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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