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서부공고 등서 실시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실시하는 '제2회 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13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응시자의 경우 고입은 대구서부공고, 고졸은 대구달서공고와 상원중에서, 재소자와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및 대구소년원과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고입의 경우 오후 2시50분, 고졸은 4시30분에 종료된다.
시험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 중 휴대폰, 무선통신기기 등 일체의 통신장비와 전자계산기를 휴대하거나 사용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때에는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이번 시험에는 고입 686명, 고졸 2,259명 등 총 2,945명이 지원했고 지난해 제2회 시험 대비 188명이 늘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