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700여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22일 긴급 방역 강화 회의를 열고 대구권 중·고교 교감들과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감염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대면회의로 진행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크게 늘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구권 학교 구성원들도 가까운 지인 등으로 인해 감염되는 사례가 늘면서 긴급하게 마련됐다.학교 밖 감염이 학교 내 전파로 이어지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학생 건강권 보호와 학교의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한 학교방역시스템을 재점검했다.그동안 학교 확진자 발생 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드러난 주요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각 방역 단계별 주요 사례를 공유함으로서 학교 방역 현황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확인했다.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의심증상자 참석 금지, 회의장 입장 전 발열검사, 회의장 지정좌석제, 보건용 마스크(KF94)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관내 초등학교 교감 232명을 대상으론 원격 회의를 통해 긴급 방역 강화 회의를 열 계획이다.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학교 밖 학생 생화교육 강화 등 방역 강화를 이끄는 중이다. 또 현장점검단을 운영해 학교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각급학교에 대한 신학기 담임장학을 통해 학교 내 방역실태도 촘촘하게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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