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대구교육청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습실 안전보건'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실습실 안전보건' 개선은 직업계고에서 자주 있는 금속용접, 절삭 및 화학제품 취급 과정서 발생되는 유해물질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한다.쾌적한 실습환경에서 수업 받을 수 있도록 실습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은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실습실 작업환경측정비 ▲실습실 국소배기장치 설치 및 안전보호구 지원 등이다.시교육청은 먼저 다양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실습에 참여하는 실습생과 전문교과 교사들이 특수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12교에 5억18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실습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 노출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16교에는 9700여만원을 지원한다.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건강검진비와 작업환경측정비는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유해환경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유해인자에 노출되지 않도록 실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