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수련관은 2007년11월1일 시로부터 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 준수)으로 위탁운영 이후, 경영실적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단위탁 후 2007년,2008년 대비 이용인원 3만0,373명으로 20%, 사용료 15%, 증가와 운영인력 감축에 따른 예산절감 실적을 거둔바 있다, 올 상반기 현재 지난해 대비 이용인원 3만5,882명 증가로49%, 사용료 51% 증가의 획기적인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다.
위탁이후 올해부터 도입된 신용카드 결재시스템도입 시행, 고객모니터 단 및 고객 소리함 운영, 고객을 위한 년말 사은음악회, 기획공연 개최와 직원들의 친절교육 배가 및 자체 친절사원 선발, 수련관 홍보물 제작·배포 등 철저한 고객편익 위주의 적극적인 마케팅사업을 추진한 결과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 자치경영 평가원에서 실시한 공기업 평가대상 기관인 전국 78개 청소년수련관‘고객만족 부분’전국 1위를 차지했다.
민간업체와 다르게 공공. 공익성에 큰 비중을 두어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관 특성과 모두들 불황이라고 말하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 주변상황을 놓고 볼 때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영업실적 신장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실내수영장 새벽 및 저녁반의 경우 접수시작과 동시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수련관 특성상 실내수영장 이용인원 증가로 여타 시설물 이용률 상승효과를 낳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도모를 위해 10월부터 사업비 700백만 원으로 수련관 개·보수 사업을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선진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 직원 모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