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학교설계형 '학종으로 대입 길찾기' 프로젝트형 연수를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전형을 이해하고 학년별 입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대입내비게이션센터)이 중심이 돼 단위학교 ‘대입전형대비 교원연구회’ 또는 ‘진로진학 TF팀’과 연계해 진행하는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7일 경원고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22개 학교 270여명의 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예년과 달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연중 3단계에 걸친 연수를 통해 밀착 지원함으로써(총66회), 단위학교에 필요한 대입 역량에 집중해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대입지원관의 대입전반에 대한 강의(1단계) 실시 후, 교원연구회 혹은 TF팀 중심의 학교 현황 및 문제분석(2단계)을 거쳐, 실습형 연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3단계)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3단계 ‘학종 콜로키움’에서는 블라인드 평가에 대비한 서류평가 핵심역량 매칭 실습,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학생부 기반 면접 문항 추출 코칭, 그리고 학교별 특색 활동 강화 및 학생부 기록 연계방안 마련 등 실습형태의 현장 맞춤형 연수가 진행된다.또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대입지원관이 진로진학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별 실습형 연수에 적용시킨다는 점이 흥미롭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으로 학년별로 전형이 다르고 정시 선발 인원도 확대되고 있어 진학지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학교설계형 학종 대비 프로젝트형 연수가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사들의 대입 지도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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