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 속, 아이들은 바깥 나들이에 대한 설레임이 한창일 때 어디 아이들에게 좋은 공간이 없을까, 좋은 프로그램이 없을까 고민이 바쁜 부모의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은 모두의 바램을 모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엄마와 함께 동요를 부르며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세계 40만권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린이 동화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한솔수북(한솔교육) 원작 ‘구름빵’이 유아음악의 거장 김성균의 동요와 함께 세계최초로 부산과 서울에서 공연된다.
동화책을 뛰쳐나와 신나는 동요를 부르며 아이들의 머리 위를 날아다니는 캐릭터들의 연기로 환상적인 공연이 될 “어린이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 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요소만을 모아놓은 2009년 가족 뮤지컬 최고의 기대작이다.
200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픽션부문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을 시작으로 프랑크프루트도서전 ‘한국 그림책 100선’, 창비 어린이 선정 ‘올해의 어린이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등으로 선정되며 유아그림책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위치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꿈을 꾸는 아이와 가족의 소중함. 그리고 어린 시절 가질 수 있는 상상의 실현이 총 집합되어 있는 것이 바로 동화책 「구름빵」이다. 2004년 한솔수북(한솔교육)에서 출간된 「구름빵」은, 그저 지나칠 수 있는 하루의 일상에 숨을 불어넣어 판타지의 하늘로 두둥실 떠오를 수 있게 아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전세계 많은 어린이들에게 유년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명작 「구름빵」은 이제 동화책 밖으로 나와 어린이들에게 꿈같은 세계를 선물한다. 문 의 : 1577 – 7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