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6월4일까지 군수실에서 2021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보고회는 민선 7기 후반기를 맞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주요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엄태항 군수와 서태원 부군수, 해당 업무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하며,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21개 실과단소가 순차적으로 상반기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대응과 함께 민선 7기 역점사업, 주요 현안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성과향상 대책 마련으로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도 600여 공직자가 힘을 합쳐 어려운 난관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가 민선 7기 후반기 군정의 내실 있는 추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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