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6월30일까지 버스승강장 및 주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지붕형 버스승차장 259개소를 대상으로 그동안 쌓인 찌든 때와 먼지 등을 고압세척기로 씻어내고 벽면의 불법 광고물 제거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오염된 승강장을 깨끗하게 정비한다.또 버스승강장 시설물의 노후·파손 여부를 파악하는 시설점검도 병행해 순차적으로 버스승강장 유지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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