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경읍 팔영리와 평천을 연결하는 도로가 총사업비22억원을 들여 2007년 6월 착공해 이달말 완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과주산지로 유명한 팔영리의 기존도로가 급커브와 노폭이 협소해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어 지역주민들과 협의해 농경지를 가로질러 길이 1,500m,폭7m의 아스팔트포장으로 곡선을 최소화해 원활한 통행 및 쾌적한 도로가 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이번 농어촌도로(면도102호)인 팔영도로가 완공됨으로 지역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심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