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6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회계, 재산, 계약, 정보업무 등 재무정보과 소관 업무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미래교육 환경 구축’,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우선 교육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고등학교 전 학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등)를 지원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해 총 747억원을 투입해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 등 고등학생 1인당 연간 123만원의 학비를 지원한다.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등)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 학생 1만8810명에게 74억원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확 줄인다.
또 코로나19 및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위해 교원 1인 1노트북 추가 보급 23억원,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170억원,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 전면 시행 추진, 4단계 스쿨넷서비스 제공 240억원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러닝세계화사업의 성과로 교류국인 과테말라 국정교과서 5종에 우리나라 전통 동화인 흥부와 놀부 등 5편과 우리나라의 발전상 등이 등재되는 등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단위학교 업무 경감과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을 위해 데스크톱 컴퓨터 등 정보화 장비 10종의 물품을 공동으로 구매함으로써 5월 현재 8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 적극 이용,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학교와 지역업체 간 접근성 강화 등이 포함된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민과 상생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미활용 폐교 61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역주민 및 지자체의 의견 수렴 후 보존, 매각, 철거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주경영 도교육청 재무정보과장은 “교육비 걱정 없는 학교, 미래교육 환경 구축, 투명한 교육재정 운영,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나아가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는 따뜻한 경북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