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자치 30년을 맞아 지난 대구교육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설계하기 위해 '대구미래교육 2030'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 전문가 심층면담(FGI)을 가진데 이어, 이달 28일엔 집단자유토론(NGT)을 갖고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경청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의제 및 정책 발굴을 통해 새로운 교육방향과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이번 간담회는 FGI 1개 집단과 NGT 8개 집단 등 총 9개 집단으로 각각 6~11명 총 59명과 초, 중, 고 학생 10개 반 250여 명이 참여했다.교육전문가(교수, 교육유관기관 전문가, 퇴직교원 등), 학부모, 교장·교감, 교사, 교육행정직원, 교직원단체, 교육공무직원, 학부모참여시민단체 등 교육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집단을 대상으로 폭넓게 구성했다.특히, 전교조나 교사노조, 교육공무원노조, 교육공무직원(전문상담사,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및 행정실무원 등)을 비롯해 시민자원봉사회, 다문화센터, 대안교육기관, 환경단체, 청소년안전본부, 참교육학부모회 등에서 활동하는 학부모들까지 다양한 집단의 목소리를 들었다.시교육청은 FGI, NGT 및 설문조사로 얻은 결과를 7월 초에 출범하는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에 제공해 대구교육정책을 점검·개선하고, ‘대구미래교육 2030’을 설계하는 교육정책으로 구체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