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교육을 위한 영상 ‘미래세대가 묻고 교육감이 답한다’, ‘잊혀진 영웅들, 학도의용군을 찾아서’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보훈행사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작했다.‘미래세대가 묻고 교육감이 답한다’는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달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영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그 중 여러 학생들이 보내 온 질문들을 중심으로 강은희 교육감이 답을 하는 20여분 분량의 교육 자료다. 영상에는‘호국보훈의 달의 의미’, ‘우리 지역의 호국 영웅’, ‘우리 지역의 현충 시설’,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잊혀진 영웅들, 학도의용군을 찾아서’는 6·25전쟁 당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신 학도의용군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생존해계신 우리 지역 학도의용군 세 분을 직접 인터뷰 한 영상이다. 영상에는 세 분 어르신의 6·25 전쟁 참전 계기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에 대한 생생한 기억들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을 활용해 수업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학생용 워크북도 함께 제공됐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며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전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영상은 학생 교육 자료이자 고령인 생존 학도의용군 어르신들의 참전 경험을 구전으로 담은 기록 유산으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영상은 각각 대구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대구교육청홈페이지 공개자료실(2401번 게시 글 혹은 호국보훈으로 검색)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