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1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등급(최우수)을 수상할 만큼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을 구축 ·운영, 지난 3월 오픈 후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북교육의 100여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이버박물관은 귀중한 교육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 수집해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폐교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미니홈페이지도 구축돼 있다. 또 6월 중 폐교 뿐만 아니라 현재학교 동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이버공간을 제공하고, 하반기에는 사이버박물관의 업그레이드 및 컨텐츠 추가 개발을 위해 TF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추진해 박물관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또 지난 4월 1일 기존 수기연혁지의 멸실.훼손 가능성, 관리의 불편함 등을 보완하고자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연혁관리시스템’을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축하고 개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효율성 면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도교육청은 2002년 이전 학적기록물 중 준영구 이상 중요기록물의 전산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기 생활기록부, 졸업대장, 제적대장 등 약 76만면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전산화 및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으로 업로드를 완료해 안전하게 장기적으로 보존하고, 검색·활용을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밖에 표준기록관리시스템 및 k-에듀파인 운영, 정보공개, 정보공시제도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산하 기관에서 생산하는 문서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원문정보공개 향상을 위한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운영해 공문 시행 2주 만에 원문정보공개율이 10.4%에서 36.7%로 향상됐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전달 교육을 통해 공개율을 높여 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기록물이 잘 보존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유지·보수 및 주기적 업데이트 해 도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북도 교육의 역사가 대한민국 교육의 역사라는 소명을 가지고 기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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