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7 사진 한상대 경북소방본부장, 빗길 행보 경북도소방본부는 한상대 소방본부장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계곡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확인을 위해 포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중인 송라, 죽장, 지품 지역을 방문해 정규 소방인력이 미배치된 지역에 전담의용소방대가 지역방재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또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죽장 하옥계곡과 영덕 옥계계곡을 찾아 폭우시 야영객의 구조활동에 대해 점검했다. 이와 함께 북부해수욕장 등 3개(칠포, 월포)의 해수욕장을 방문해 시설안전관리 실태 및 인명피해우려 여부 등을 확인하고 근무중인 시민수상구조대원을 격려했다. 한상대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재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순찰과 재해 발생시 신속한 현장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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