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K-푸드를 체험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나서 화제다.영진전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90여명은 지난 9일 오후 이 대학교 국제교류원에서 마련한 ‘LIVE in Korea(문화)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나섰다.이들은 이날 대학 국제교류원이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 요리방송을 기숙사에서 시청하며 전통장류(고추장, 된장, 모둠양념장) 만들기에 이어 닭갈비와 만둣국을 직접 요리하고 시식했다.대학은 이날 한식 교실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식재료를 사전에 구입해 전달했다.대학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자칫 유학 생활에 지칠 수 있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볼 기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비대면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글로벌 영진 대학 비전에 걸맞게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톱클래스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올 1학기 영진전문대에는 중국, 일본,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의 외국인 유학생 340여 명이 재학 중이다.영진전문대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사업(GKS사업)’에 7년 연속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해외취업 전국 1위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다지고 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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