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이기동 의장을 비롯한 위원회별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활동과 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지역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남광락)은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경산 동의한방촌 2개소를 방문했다.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와 자연과 전통 한방관광이 접목된 경산 동의한방촌을 방문한 행사위 위원들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을 점검하고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경산시의 미래 먹거리인 뷰티와 한방관광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각으로 관계자와 위원들의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현장 점검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손병숙)에서도 스마트클린 동물복지 체험농장 피그&스토리와 에코토피아 2개소를 방문했다. 2020년 개장한 용성면 소재 피그&스토리는 동물 친화형 양돈장과 체험장 운영으로 용성 육동 권역화 관광 사업과 연계 추진되고 있으며, 남산면 에코토피아는 쓰레기매립장으로 훼손된 자연을 복원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2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한 산건위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과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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