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들의 각종 조례안이 줄을 잇고 있다.
황병직(영주1․무소속, 사진)의원은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스마트관광진흥계획 수립,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 국내외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원활한 스마트관광 생태계조성을 위한 민간참여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차양(무소속, 경주2, 사진)의원은 도내 화훼산업의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 화훼산업 육성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훼산업 육성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화훼산업 육성 및 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남영숙(국민의힘, 상주1, 사진)의원은 도내 학령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준법교육을 통해 법치주의와 준법정신을 조기에 습득․고취시켜 건강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준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준법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준법교육 및 학생 비행예방 등을 위한 예방 교육, 상담 지원, 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 심사를 거치고, 25일 제32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