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의회가 항공방제 첫 날 26일 오전 다사읍 문산리 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인력과 농업인을 격려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방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장을 찾은 구자학 의회 의장은 “무더운 날씨와 노동력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위안이 된다”며 “적기 방제 활동과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풍년농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항공방제는 벼 병충해의 집단 방제와 농촌의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8월 6일까지 9개 읍·면 2683ha 대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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