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세계 최고 효율을 갱신한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원천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DGIST 박막태양전지연구센터는 최근 플렉시블 CZTS계 박막태양전지 세계 최고 효율인 12.2%를 획득과 더불어 해당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솔라플렉스와의 업무협렵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CZTS 박막태양전지는 저비용·친환경 소재인 청동(Cu-Sn), 황동(Cu-Zn)을 기반으로 이뤄져 있어 고가인 인듐, 갈륨을 포함한 CIGS 태양전지나 중금속 납을 포함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비해 대량생산이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연구센터는 CIGS 태양전지와 함께 CZTS 태양전지에 대해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다량의 의미있는 원천기술들을 확보한 상태다.특히 양기정 박사는 ‘고품위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제조를 위한 이종원소 도핑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플렉시블 CZTS 태양전지 세계최고효율을 갱신하는 성과까지 이뤄냈다. 또 연구센터는 이러한 독보적인 원천기술들의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솔라플렉스와 체결, 플렉시블 태양광 상용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는 박막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협력 뿐 아니라 고효율화를 위한 탠덤 기술과 같은 원천기술 개발에 관련된 공동 연구도 포함된다.강진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용 무독성 소재의 플렉시블 박막 태양전지 상용화가 곧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획득한 기술들로 인해 향후 가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한 플렉시블 CZTS 태양광 모듈을 시장에서 가까운 미래에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솔라플렉스는 10MW급의 플렉시블 CIGS 박막 태양전지 셀 및 모듈을 제조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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