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한철 의원(경산2․ 국민의힘)이 9일 ‘경상북도교육청 4차산업 미래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각급 학교의 4차산업 미래교육 진흥을 위해 △4차산업 미래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활용 △4차산업 미래교육 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교직원 연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한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며 “조례안은 ICT 기반 4차 산업 군의 수요에 대응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다른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실행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 후 9월 2일 본회의를 거쳐 시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