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이 9월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제5회 가을 문화강좌를 개설한다.가을 문화강좌는 봄에 진행하는 문화아카데미와 더불어 문화예술을 탐구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건축 이야기 ▲미술로 보는 동양과 서양 ▲인물로 보는 한국의 근현대미술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 등의 주제로 강좌가 개설돼 왔다.올해는 '박물관에서 만나는 세계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세계의 다양한 건축물을 통해 동양과 서양의 건축문화와 건축가들의 삶을 재미있게 살펴볼 예정이다.강좌는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건축을 보는 눈' ▲이상해 성균관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중국 건축의 이해’ ▲박경자 (사)전통경관보전연구원장의 ‘한국, 중국, 일본의 정원 건축이야기’▲김개천 국민대 공간디자인과 교수의 ‘이슬람 건축’ ▲천득염 (재)한국학호남진흥원장의 ‘아시아의 종교 건축’ ▲정인하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의 ‘건축가 김중업’ ▲임석재 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의 ‘유럽 교회 건축의 역사’ ▲정진국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의 ‘근대 건축의 성립과 르코르뷔지에의 사유’ ▲김희곤 CCA건축사무소 대표의 ‘알람브라 궁전에서 가우디 건축까지’ ▲우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20세기 최고 건축가들-김수근과 안도 다다오’등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0강좌로 구성돼 있다.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무료강좌 초대, 문화유적답사 및 사회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정, 전시회 및 문화행사 시 초청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접수 문의는 계명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하면 된다.한편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대영박물관,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조선의 어진 등 대규모 전시를 개최하며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