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수행에 대해 구미시민 67.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실시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시정수행 평가에서 21.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67.2%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1.1%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긍정 평가 중 7.9%는 매우 잘한다고 응답했고 13.9%는 대체로 잘한다고 답했다. 또 부정 평가 중 25.5%는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41.6%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의 69.2%, 여성의 65%가 현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적 평가가 74.6%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이 56.8%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갑선거구에서는 긍정 평가 21%, 부정 평가 68.4%, 을선거구에서는 긍적 평가 22.7%, 부정 평가 65.9%로 두 지역 모두 부정적 평가가 높았다. 정당지지도와의 교차분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21명 응답)의 66.8%는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29.5%가 부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468명 응답)의 79.3%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긍정적 평가는 10%로 낮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 없음과 모르겠다고 응답한 계층의 평가에서도 긍정적 평가보다 부정적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구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2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52%), 휴대전화 가상번호(48%)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p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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