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의 63.3%가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실시한 구미시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63.3%, 더불어민주당 17.4%, 정의당 2.4%, 국민의당 1.6%, 열린민주당 1.2%, 기타정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없음과 모름은 13.1%였다. 성별로는 남성 67.8%, 여성 58.7%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남성 17%, 여성 17.7%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58%~67%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더불어민주당은 30대와 40대에서 20%대 지지율로 나타나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 국민의힘은 갑선거구에서 62.6%, 을선거구에서 64.1%의 지지율을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은 갑선거구에서 15.7%, 을선거구에서 19.2%의 지지율을 얻었다. 시장후보 지지도와의 교차분석에서 1위로 조사된 이양호 전 한국마사회장 지지층(155명 응답)의 84.5%가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나타났고, 2위인 장세용 현 시장 지지층(96명 응답)의 70.8%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조사됐다. 또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택 경북상도 정무실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의 지지층은 국민의힘 지지층이 다수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구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72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52%), 휴대전화 가상번호(48%)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3.1%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p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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