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박진 의원(강남을, 사진)이 11일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TK)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선다.  이날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대구 수성구, 서문시장, 대구시당, 대구 북구, 경북 경주를 차례로 방문한다. 박 의원은 "우리나라 만큼 외교가 중요한 나라가 없다는 것을 언급하고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외교, 안보, 경제통인 자신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자원도 없이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에선 무엇보다 외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트리플 파이브 전략인 경제 5% 성장, 소득 5만불, G5 시대를 열기 위해 3대 비전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정치를 바로 잡아서 자유민주주의 회복', 두번째는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세번째는 '국가안보'다.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학사) ▲미국 하버드 케네디스쿨 행정학(석사)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학(박사)을 전공하고 정치1번지 종로에서 내리 3번(16~18대) 당선된 4선 의원이다.  당내 최고 '외교전문가'로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 제18대 국회에서는 외교통일안보위원장, 한국의원외교포럼 회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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