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의 65.8%가 이희진 현 영덕군수의 군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실시한 이희진 영덕군수의 군정 수행 평가 조사에서 65.8%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29%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군민들 중 31.3%는 매우 잘한다고 평가했고 34.5%는 대체로 잘한다고 응답했다. 29%의 부정적 평가 중에서는 17.9%가 대체로 잘못한다고 답했고 11.2%가 매우 잘못한다고 응답했다. 모른다고 응답한 군민은 5.1%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긍정 평가 60.4%, 부정 평가 36%였고 여성은 긍정 평가 70.7%, 부정 평가 22.8%였다. 남녀 모두 높은 비율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층에서 높은 비율로 긍정적 평가가 높았다. 그 중 60세 이상 연령층의 긍정 평가가 71.9%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연령층은 50대로 56%로 나타났다. 부정적 평가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40대로 39.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가선거구가 긍정 63.8%, 부정 30.9%로, 나선거구가 긍정 68.4%, 부정 26.7%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와 교차분석에서 국민의힘 지지층(772명)은 긍정 69.8%, 부정 27.1%로 평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00명)에서의 응답은 긍정 52%, 부정 43.8%로 나타나 긍정 평가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13일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5%), 휴대전화 가상번호(5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