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 76.1%가 야당인 국민의힘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KIR-(주)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가 경북신문의 의뢰로 실시한 영덕군민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76.1%가 국민의힘을, 9.7%가 더불어민주당을, 1.9%가 국민의당을, 1.6%가 정의당을, 0.4%가 열린민주당을 각각 지지했다. 기타정당은 1.5%, 지지정당 없음은 2.8%, 모름은 6.1%로 무당층은 8.9%였다. 성별로는 남성 80.6%, 여성 72%가 국민의힘을 지지했고 남성 10%, 여성 9.4%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70%를 상회하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50대로 14.3%, 40대 11.7%, 20대 10.2%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정당지지도에서 가선거구는 국민의힘 72.8%, 더불어민주당 11.4%로 나타났고, 나선거구는 국민의힘 80.3%, 더불어민주당 7.6%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도별로는 이희진 군수 지지층(435명)의 84.9%가 국민의힘 지지층인 것으로 나타났고, 황재철 전 경북도의원 지지층(211명)은 71.5%, 김광열 전 영덕군 기획감사실장 지지층(192명)은 80%가 국민의힘 지지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9월 13일 영덕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45%), 휴대전화 가상번호(55%)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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