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화 전 상지대 총장(64·사진)이 지난 1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9월 30일까지다.신임 정 이사장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과 학사,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는 상지대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실행위원과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자문위원,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비서실장,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 상지대 총장 등을 거쳤다.정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부의 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을 바탕으로 대학생 등록금과 주거비 부담경감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국장학재단은 연간 4조원 이상의 대학생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지원업무 등을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2009년 설립했다. 주요 기능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 지원 ▲대학생 기숙사 등 학생복지 시설 설치·운영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대학 등록금 및 학자금 지원 통계 현황 조사·분석 ▲학자금 재원 조성을 위한 채권 발행 및 기부금 모집·관리 등이다.